‘이효인 김영진의 시네마 베리테’ 코너가 막을 내린다. 두 MC가 9개월동안 이 코너를 진행해오면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독립영화관’에서는 한국 남자와 결혼한 조선족 여인의 이야기인 ‘가족 사진’과 탈북자의 힘겨운 생활을 담은 ‘여기가 끝이다’를 방영한다.
◆신동엽 남희석의 맨Ⅱ맨<오락·SBS 밤9·55>
‘건강보고서’에서 유방암 자궁암과 함께 여성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갑상선암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알아본다. 갑상선암은 호르몬 이상으로 목이 붓고 안면과 전신이 변형되는 질환이다. 여성 출연자의 검사 결과와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새로운 수술법도 전한다.
◆미인의 완성, 화장품 <다큐·히스토리채널 오전 9·00>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들의 욕망과 화장품 산업의 성장이 어떤 함수 관계에 있는지 조명한다. 2차 대전때에는 화장품이 직업 여성들을 위한 것이었다. 60년대에는 젊은 여성, 90년대에는 유색 인종을 위해 발달했다. 화장품은 여성의 자기 표현과 권리의 상징으로 비치기도 했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드라마·MBC 오전 9·00>
마지막회. 혁주는 시골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애숙은 희수와 함께 고아원을 운영한다. 문경은 아들 문혁과 함께 혁주를 찾아간다. 혁주는 문경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빈다. 문경은 치매에 걸린 황여사가 혁주와 문혁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만 기억하자 마음이 아프다.
◆VJ특공대<다큐·KBS2 밤9·55>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흔적과 안타까운 사연을 담았다. 태풍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때문에 보험 회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 육군부대를 찾아가 태권도 승단 시험을 두고 장병들이 벌이는 갖가지 해프닝을 취재했다. 출생당시 몸무게 2.5kg 미만의 미숙아에 대한 사회적 실태에도 다각도로 접근했다.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계장수&반마리’ 편. 계장수(윤기원)와 반마리(이의정)는 20년지기 친구다. 장수는 지방 근무중인 마리의 남편 대신 마리와 함께 임산부 요가 교실을 다닐 정도다. 어느날 장수가 은하(이선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질투를 느낀 마리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마다 나타나 방해 작전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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