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5일]'이브의 화원' 외

  • 입력 2003년 9월 24일 17시 15분


◆이브의 화원<드라마·SBS 오전8·30>

가족과 외식하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에 간 신영은 우연히 지애를 보고 당황한다. 신영은 급히 남편 동현에게 연락해 장소를 바꾼다. 아들 미루는 어머니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지애를 본 신영은 초조하다. 지애는 아들 다빈의 병이 점점 악화되자 당황한다.

◆휴먼다큐-희로애락<다큐·MBC 오후7·20>

1998년 EBS에서 방영된 자연 다큐멘터리 ‘시베리아 호랑이를 찾아서’를 촬영한 촬영감독 최기순씨(40)를 소개한다. 그는 2002년말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조선 표범(아무르 표범)의 생태를 담기 위해 러시아 연해주의 자연보호구역에서 10m 나무 위에 위장 텐트를 설치해놓고 촬영했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5인의 추적자’ 편의 4부. 최근 ‘강화 월드파’ 조직폭력배 검거로 주가를 올린 인천기동수사대 5반 형사들의 활약과 애환을 담았다. 이교석 반장의 불호령에 형사들은 차안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우며 잠복 근무를 한다. 비가 쏟아지던 날, 이들은 ‘강화 월드파’ 완전 소탕 작전에 나선다.

◆좋은 사람<드라마·MBC 밤9·55>

동철은 흉기에 찔려 사망한다. 때마침 도착한 준필은 119에 신고하려 하지만 구상진의 만류로 자리를 떠난다. 충격에 휩싸인 준필은 유코를 찾아가고, 유코는 증거가 될만한 준필의 셔츠를 태워버렸다고 말한다. 구상진의 횟집에 간 태평은 준필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란다.

◆해피투게더<오락·KBS2 밤11·05>

‘학교 가는 길’에서는 가수 태진아 옥주현 은지원이 ‘나는 어린 시절에 어른 흉내를 낸 적이 있다’ ‘내 카리스마가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등을 주제로 학창 시절 추억을 이야기한다. ‘쟁반 노래방’에서 부를 동요는 ‘깡깡충 체조’다. ‘쟁반 극장’에서는 가수 최정원과 개그우먼 정선희가 ‘앞집 여자’의 한 장면을 연기한다.

◆TV 우리집 주치의<교양·EBS 오전 10·00>

여성들의 자존심을 가장 상하게 하는 질병중 하나가 요실금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조금 나오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으면 요실금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방광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물 치료법과 전기를 이용한 자기장신경자극 치료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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