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7.1%인 337만명을 돌파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했다. 프랑스는 115년, 미국은 71년만에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지만 한국은 19년 밖에 안 걸렸다. 한국인들도 이제는 ‘어떻게 늙을 것인가’를 고민 할 때인 것이다.
◆좋은 사람<드라마·MBC 밤9·55>
구상진은 준필에게 자신을 돕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협박한다. 준필은 순정을 미행하는 구상진 일당을 보고 일부러 유코에게 입을 맞춘다. 이 모습을 본 순정은 태평에게 기대어 울음을 터뜨린다. 준필은 순정을 지키기 위해 구상진과 협상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5>
전남 강진군에는 각별한 형제애를 보이는 강신채 신엽 형제가 있다. 어릴때부터 신채씨는 시각 장애인인 동생 신엽씨를 홀로 돌보고 있다. 형은 동생에게 눈이 되고, 동생은 형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지낸다. 충남 부여의 한 마을에는 한 달에 두번 새끼를 낳은 개 민희가 화제다.
◆해피투게더<오락·KBS2 밤11·05>
가수 윤도현 이정현, 인디밴드 ‘뜨거운 감자’의 보컬 김C(본명 김대원)가 출연한다. ‘책가방 토크’에서는 선생님에게 차별 대우를 받은 사연과 첫 미팅에서 받은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쟁반 노래방’에서는 가곡 ‘봉숭아’를 부른다. ‘쟁반극장’에서는 김경호 황보가 영화 ‘별들의 고향’ 연기에 도전한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8·50>
응경은 공원에서 만난 할머니가 들고 있던 복숭아를 훔쳐 뛰는 꿈을 꾼다. 이 이야기를 들은 리나는 웃으면서 태몽이라고 하고, 응경은 창피해한다. 응경은 임신진단시약으로 검사를 하지만 별다른 징후가 없고, 뜻밖에 리나에게 임신 반응이 나타난다.
◆최고 기술력의 진수<다큐·디스커버리채널 밤8·00>
구조물을 건설하는 첨단 기술력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5부작 시리즈. 1부 ‘도쿄의 스카이 시티’ 편. 도쿄에서는 건물 안에 공원 학교 주택 상가를 갖추고 수십만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수직 도시’를 계획 중이다. 과연 이 스카이 시티가 천재와 인재로부터 안전한지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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