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일]'현장르포 제3지대' 외

  • 입력 2003년 11월 10일 18시 50분


◆현장르포 제3지대<다큐·KBS1 밤12·00>

지방대생들에게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 구직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몇 개의 대기업이 나섰다. 1200명의 학생 중 50명이 3일간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자기 극복을 위한 각종 챌린저 코스를 거치고 자신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왕의 여자<드라마·SBS 밤9·55>

광해군이 적과 맞서겠다고 하자 선조는 세자에게 합당한 권섭(權攝)을 부여한다. 개똥은 광해군에게 후방의 왜구들이 느슨해졌다며 그곳을 집중 공격하라고 충고한다. 광해군은 백발을 휘날리며 전장을 달리는 정인홍에게 감동한다. 임해군은 함경도 최전방에서 정면승부전을 벌이다 포로가 된다.

◆성공예감 직업속으로<교양·EBS 밤8·30>

‘직업이 보인다’에서는 소방관 교육 현장인 소방학교를 찾아간다. 소방학교 교육생들은 소방직 9급 공무원으로 이곳에서 8주간 기본 교육을 수료한다. 소방시설 수업과 인명구조 실습, 진화작업 등을 배운다. 스튜디오에서는 소방관이 되기 위한 자격과 소방공무원 시험과목을 설명한다.

◆요리보고 세계보고<교양·MBC 오후5·20>

‘미얀마의 가정 음식’편. 미얀마인들의 식탁에는 독특한 음식 문화가 담겨 있다. 이중 미얀마의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모힝가’는 유별나다. ‘모힝가’는 옥수수 튀김과 향신료, 쌀국수로 만든 음식인데, 미얀마 인들은 매일 아침 이를 먹는다. 미얀마 식의 젓갈도 맛본다.

◆그녀는 짱<드라마·KBS2 밤9·50>

혜경은 수도원 안의 그물에 걸렸다가 간신히 풀려나고, 미카엘은 영문도 모른 채 조직에 끌려갔다 풀려난다. 동기와 호태는 혜경의 도움으로 보스로부터 책임 추궁을 모면한다. 아버지가 걱정된 혜경은 자신이 결혼하면 조직을 떠나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무작정 결혼을 하려 한다.

◆스타매거진<오락·KMTV 밤11·00>

‘스타 스테이션’에서는 가수 이수영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한 카페에서 자기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그는 최근 눈과 귀를 다쳤는데도 ‘덩그러니’로 방송 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박지윤 ‘신화’ ‘윤도현밴드’ 신승훈 린애에 대한 근황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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