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탤런트 견미리 뉴스리포터 맡아…KBS2 ‘뉴스8’서 코너 진행

  • 입력 2003년 11월 1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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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견미리씨(39·사진)가 14일부터 KBS 2TV ‘뉴스 8’의 리포터를 맡아 매주 금요일 ‘견미리의 여성파워’ 코너를 진행한다. 탤런트가 정규 뉴스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기용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견씨는 첫 방송에서 직원들이 모두 여성인 건설회사를 방문해 성공비결을 직접 취재해 보도했다. 견씨는 30, 40대 주부 시청자층을 겨냥한 생활 정보와 커리어우먼의 활약을 보도할 예정이다.

견씨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과 경쟁하는 최상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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