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토 밤 9·45·사진) 코너가 이달 말 폐지된다. ‘책책책…’의 종료는 최근 ‘!느낌표’ 제작진이 전면 교체된 데 따른 것. 이 프로그램을 탄생시킨 김영희 책임 프로듀서는 이달 말 방송 분까지만 제작에 참여한다. ‘책책책…’의 후속 코너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느낌표’의 다른 코너 ‘아시아, 아시아’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는 한국인을 조명하는 것으로 포맷이 바뀌며, ‘존댓말로 수업하기’를 제안한 ‘하자, 하자’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책책책…’의 종료와 관계없이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는 12개 도서관이 완공될 때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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