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회전목마’에서 애절한 눈물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수애(23·사진)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고 영화제작사 튜브픽쳐스가 24일 밝혔다. ‘가족’은 전직 경찰인 아버지와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딸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영화로 ‘비천무’의 조감독 출신인 이정철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수애는 겉으로는 거칠고 차갑지만 순수하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절도전과 4범의 ‘정은’으로 출연해 아버지 역을 맡은 탤런트 주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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