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7일]'천생연분' 외

  • 입력 2004년 1월 6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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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드라마·MBC 밤9·55>

석구는 대출 사고로 3000만원을 물어내야 할 위기에 처한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종희는 석구에 대한 걱정으로 돈을 빌려준다. 종희 덕분에 회사 일을 해결한 석구는 종희에게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종희는 석구의 진심을 모른 채 돈 때문이냐며 오히려 화를 낸다.

◆스타캡슐<오락·KMTV 낮12·00>

리듬앤블루스 듀오 ‘투샤이’가 일주일간 VJ로 변신한다. ‘러브 레터’ 코너에서는 두 멤버의 첫 사랑 사연을 듣고 첫 사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다. ‘강추 뮤직비디오’ 코너에서는 수능 시험과 첫 미팅, 겨울여행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하고 별자리에 따른 2004년 신년 운세를 알려준다.

◆압구정 종갓집<시트콤·SBS 밤8·50>

어머니 문희와 아내 자옥의 다툼에 끼어 든 윤식은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편든다. 자현과 별, 켠은 자옥의 편을 들면서 문희와 거리를 둔다. 결국 집안이 문희파와 자옥파로 나뉜다. 윤식은 다른 식구들과 문희가 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서로 화해시키려 애쓴다.

◆휴먼 스토리 여자<교양·SBS 오전9·00>

강원도 홍천에 북카페를 열어 ‘제2의 인생’을 사는 이형숙(51) 김종헌(56)부부. 김씨는 유명 속옷업체의 CEO였으나 여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이곳에 자리잡았다. 사모님 소리를 듣던 이씨는 주방장이 되어 빵을 굽는다. 그들은 주말마다 이곳을 찾는 친구들에게 말년을 즐겁게 사는 법을 일러준다.

◆인생극장-오 마이 갓 <오락·iTV 밤10·50>

1990년 10월, 피로연에서 술에 취한 한 신부가 다른 남자가 누워 있는 침대에 쓰러져 첫날밤을 보내고 말았다. 신랑도 취하는 바람에 방문 밖에 있었다. 다음날 아침 신랑과 신부는 놀랐지만 웃을 수 밖에. 여성에게 똥침을 놓다가 현장 검거된 한 남성의 이야기도 전한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금자가 남편 태일에게 “당신은 딸한테 쓸모없는 아버지”라고 몰아 부치자, 태일은 당장 딸 혜란을 만나겠다고 오기를 부린다. 금자는 참다 못해 혼절한다. 말봉은 순영과 함께 미용실에 갔다가 귀분과 마주친다. 혜란을 보러 조이랜드에 간 태일은 인환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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