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감 교육장에 들어간 장금은 출발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장금은 전 호판대감 자제의 병을 치료한 것이 알려지면서 교육책임자인 신익필의 눈밖에 난다. 민정호는 오겸호와 그 무리들의 부정을 밝히기 위해 조정 내에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한다.
◆생방송 60분-부모<교양·EBS 오전10·00>
청소년기에는 신체 발달이 급격해지고 운동 기능도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과중한 학업에 억눌려있는 바람에 생활습관병이라는 신종 질환이 나타나고 있다. 생활습관병이란 운동 부족 등에 의해 생긴다. 청소년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왕의 여자<드라마·SBS 밤9·55>
선조는 35년만에 적통대군을 얻자 매우 기뻐한다. 영창대군이 선조의 용포 자락에 오줌을 싸지만 선조는 화를 내기는커녕 자신의 옷이 곧 영창의 옷이라며 즐거워한다. 개똥은 광해군에 대한 전하의 선전포고라며 충격을 받는다. 중전의 침소에 들었던 선조는 새벽녘에 갑자기 졸도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이성재 김하늘 류승수 남궁연이 출연한다. ‘밤에 에로틱한 영화를 본 후에 잠이 오지 않을 때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1만1000명의 대답을 공개한다. ‘같은 장면을 계속 리플레이한다’ ‘술을 많이 마시고 잔다’ ‘친구들을 모아서 토론의 장을 연다’ 등 흥미로운 답변이 나왔다.
◆TV교과서 학교야 놀자<오락·KBS2 오후7·00>
‘1교시’에는 가방 공장 여공이었다가 하버드대에 입학한 서규진씨가 나만의 공부 비법을 알려준다. ‘쉬는 시간’에는 체육교사 허태련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줄넘기 방법을 소개한다. ‘2교시’에서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을 드라마로 재구성한다.
◆스타 VJ쇼<오락·m.net 낮12·00>
최근 3집을 발표한 주석이 일주일동안 VJ로 나선다. 3집 타이틀곡 ‘정상을 향한 독주2’의 뮤직비디오를 방영하고 주석이 감상 포인트를 전한다. 또 이현도 김범수 이소은이 참가한 새 음반의 수록곡도 설명해준다. 그가 추구하는 음악 세계와 존경하는 뮤지션,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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