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서 낚시의 달인으로 불리는 강원선씨(53)를 소개한다. 시각장애인인 그는 손 감각으로 물고기를 낚아 올리고, 물고기의 입질만으로 종류를 알아맞춘다. 대구에 사는 조예림양(4·사진)은 부채춤 화관무 어우동 살풀이 등 한국 무용을 어깨춤부터 시선처리까지 잘 표현한다.
◆스포츠는 과학이다-골프<다큐·내셔널 지오그래픽 밤9·00>
과학을 이용한 골프 기술과 골프 성적의 상관 관계를 진단한다. 1부는 스윙 분석. 폭발 촬영용인 군용 초고속 카메라로 스윙의 속도와 궤도를 점검한다. 2부에서는 골프 장비의 비중을, 3부에서는 정상의 골퍼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도 담았다.
◆특별기획 문화1번지, EBS<교양·EBS 밤11·30>
포크 그룹 ‘동물원’이 1∼9집의 간판 히트곡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설명한다.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널 사랑하겠어’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별빛 가득한 밤에’ ‘변해가네’ ‘수줍던 날의 이야기’를 부르고, 멤버 각각이 노래에 얽힌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최수종쇼<오락·SBS 밤11·05>
‘자아도취 노래방’에서 개그 그룹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과 가수 한경일 애니 루루가 끼대결을 펼친다. ‘대화야 놀자’에서는 영화 ‘빙우’의 주연 김하늘 이성재, 가수 김장훈 등이 “옛사랑을 못 잊어 그의 집주변을 배회하다 그와 마주쳤을 때의 대처법”을 주제로 입심 대결을 벌인다.
◆논스톱4<시트콤·MBC 오후6·50>
몽과 봉은 사귀는 사람이 없는 이들로 모인 ‘논스톱 밴드’를 위해 커플 매니저로 나선다. 그들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작전에 들어간다. 몽과 봉은 개인주의자인 예슬과 단체 생활을 중시하는 전진을, 터프한 승은과 애교가 많은 근석을, 참한 윤지와 고시준비생 앤디를 커플로 연결해 주려 한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현규는 어머니를 치어 죽게 한 장본인이 혜란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괴로움을 견디다 못한 현규는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 오열한다. 현규의 돌변한 태도를 이상하게 여긴 민재와 혜란은 현규에게 전화를 걸지만, 현규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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