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1-19 18:592004년 1월 19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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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소속사인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19일 “황수정이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영화 ‘화이트’에 3억여원의 개런티를 받고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황수정은 이 영화에서 활달한 성격의 미술대 강사 역을 맡는다. 그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수정은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 아씨’로 나와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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