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7일]'코미디 하우스' 외

  • 입력 2004년 2월 6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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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00>

‘노 브레인 서바이버’에서는 탤런트 고호경, 개그맨 김한석 조정린이 게스트로 나온다. ‘웃지마’에서는 이경실의 원더우먼 분장, 홍기훈의 매트릭스 패러디 등 명장면을 모았다. ‘십분 토론’에서는 배칠수 김미연 장성호가 인기 영화배우의 성대 모사를 하며 ‘TV의 과대한 영화홍보, 이대로 좋은가’에 대해 토론한다.

◆무인시대<드라마·KBS1 밤10·10>

조원정은 공해전 조세를 탈취한 죄로 탄핵돼 관직에서 쫓겨난다. 이의민은 조원정이 거병하리라고 짐작하고, 이의 진압을 통해 고려 조정과 군부를 움켜쥘 야심을 드러낸다. 이의민이 중랑장들을 모아 반역에 가담하는 이들은 목을 칠 것이라 협박하자 군부는 조원정의 거병에 협조를 거부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드라마·SBS 밤9·45>

재민은 술에 취해 호텔 로비에 쓰러진 영주와 방을 구하는 인욱을 보고 화를 낸다. 인욱은 재민에게 마침 잘 만났다며 영주를 부탁하지만, 재민이 영주를 함부로 대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영주를 부축해 간다. 한편 재민은 호텔 방까지 따라 온 수정의 옷을 벗기려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시사·SBS 밤10·55>

‘죽음의 섬, 실미도-8·23 군특수범 난동사건의 진실’ 편. 최근 영화 ‘실미도’로 인해 ‘실미도 684부대’의 존재가 크게 알려졌다. 당시 모병을 담당했던 공군 출신의 최정현씨(가명)는 31명의 관련 군인중 범죄자는 한 명도 없었으며, 이들이 범죄자로 알려진 것은 국가의 조작이라고 주장한다.

◆성인가요 베스트30<오락·iTV 밤10·20>

‘탱고의 남자’를 부른 가수 전미경이 여자 MC를 맡는다. 박상철의 ‘자옥아’와 이혜리의 ‘당신은 바보야’가 1위 다툼을 벌인다. ‘영원한 애창곡’에서는 박건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함께 부른다. 현당의 ‘정 하나 준 것이’, 장윤정의 ‘어머나’, 오승근의 ‘장미꽃 한송이’, 소명의 ‘빠이 빠이야’가 이어진다.

◆회전목마<드라마·MBC 오후7·55>

우섭은 수련의 귀국 파티에서 은교와 수형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그러나 우섭은 아이가 아프다며 일찍 자리를 뜬 수형이 수련의 오빠라는 사실을 모른다. 수련은 부모에게 우섭과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다. 진교는 둘째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성표에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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