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8일]'진주목걸이' 외

  • 입력 2004년 2월 6일 18시 50분


코멘트
◆드라마 시티-그녀가 바퀴벌레와 다른 점<드라마·KBS2 오전9·◆진주목걸이<드라마·KBS2 오후7·50>

난주는 춘천 일대의 보육원을 돌며 자기 기록을 찾아다닌다. 기남은 재만과 인숙을 대면시키기 위해 ‘조이로’를 찾아간다. 재만은 인숙을 보자마자 기영을 달라고 울부짖는데 인숙은 재만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몰아붙인다. 인숙이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안 난주는 기남을 찾아가다가 인숙의 사주를 받은 갑수에게 납치당한다.

◆TV 장학회<오락·SBS 오후7·00>

손태영 김흥수 이승우 김태균 정찬우 김C 이연경 김청이 출연한다. ‘뚱딴지’는 식물 이름인지, 바둑판은 세로의 길이가 더 긴지, 캥거루 주머니는 수컷에게도 있는지를 알아본다. 또 동요 ‘주먹쥐고’는 프랑스 사상가 루소가 작곡했는지, 6·25 전쟁을 겪은 악어가 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흥미를 자아낸다.

◆타임머신<교양·MBC 밤10·35>

1991년 미국, 악어와 마주친 조지 블린씨(71)는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장면을 떠올리며 ‘악어 눈 찌르기’를 실행해 생명을 구했다. 1998년 서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MRI 촬영을 한 윤희란씨는 검사 도중 잠이 들어 29시간동안 MRI실에 갇혀 있었다. 남편대신 운전면허시험을 보다 경찰에게 적발된 부부의 이야기도 전한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오락·SBS 오후5·00>

‘비둘기 합창단’에서는 탤런트 박윤배와 가수 채연이 특별 출연한다. 채연과 허리수(차승환)가 댄스 대결을 펼친다. ‘병아리 유치원’에서는 유치원에 개그맨 이재포가 나타나 후배들에게 ‘남자에게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한낮의 TV연예’에서는 김지연 아나운서가 박윤배와 콤비를 맞춘다.

◆삼색토크 여자<교양·EBS 밤9·10>

‘레드’에서는 30∼40대 아줌마 4명으로 구성된 천안아줌마록밴드 ‘능수누리’가 출연한다. ‘블루’에서는 그들과 함께 ‘월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린’에서는 한의사 이유명호씨가 ‘여성들이 월경주간을 평화롭게 지내는 비법’, 월경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생리통에 좋은 차를 강의한다.

50>

레스토랑 매니저인 석영은 회장과의 미묘한 관계로 주위의 눈총을 받지만 개의치 않는다. 수아의 남자친구 태승도 석영에게 접근한다. 석영은 바퀴벌레 방역업체 직원 범수의 순박함에 끌린다. 그는 범수를 만나기 위해 레스토랑과 집에 바퀴벌레를 풀어놓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