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일]'대장금' 외

  • 입력 2004년 2월 8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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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드라마·MBC 밤9·55>

민정호는 오겸호의 계략으로 파직된다. 그러나 역병 마을에서 민정호와 장금이 활약했던 것을 안 중종은 민정호를 동부승지로 승차시키고 내의원 부제조를 겸하게 한다. 중종에게 승은을 입은 연생이 회임한다. 최상궁과 손을 잡은 열의는 연생과 태아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민다.

◆하나뿐인 지구<다큐·EBS 밤10·50>

폐기된 프린터와 유선 전화기 등 소형 가전 제품의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다. 그 폐해를 막기 위해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 이 제도의 효과를 점검하고, 전자제품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포장마차 별곡’ 편. 포장마차를 운영한 지 7개월된 박종열(46) 김계정씨(45) 부부. 박씨는 대기업의 간부였다가 퇴직해 IT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부도를 맞은 뒤 포장 마차를 시작했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공사 현장의 관리직도 겸하고 있다. 그는 고단한 일상이지만 오히려 더 애틋한 가족애를 느낀다고 말한다.

◆흥부네 박터졌네<드라마·SBS 밤9·20>

순자는 호텔 로비에서 현태와 함께 있던 미리를 발견하고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친다. 순자는 미리가 대들자 홧김에 뺨을 때린다. 현태의 어머니는 수진이 현태와 함께 있던 것으로 오해하고 수진을 보자마자 사표를 쓰라고 한다. 현태는 어머니에게 그만하시라고 말한다.

◆콩코드기 추락 사고<다큐·디스커버리채널 밤12·00>

2000년 7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113명의 승객을 태운 콩코드기가 화염에 휩싸이며 추락했다. 공식적인 추락 이유는 활주로에 흩어져있던 금속 파편 조각들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초음속 콩코드기의 추락 사고를 분석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차인표 조재현 송선미가 ‘내 여자친구의 이런 애교 정말 싫다’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맞춘다. ‘아잉∼이라고 소리 내며 상체를 흔들 때’ ‘길거리에서 괜히 연예인 흉내낼 때’ ‘걸어가다가 내 엉덩이 톡톡 칠 때’ 등 답변이 나왔다. ‘군대에서 펑펑 울었던 때’에 대한 조사 결과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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