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일]'햇빛 쏟아지다' 외

  • 입력 2004년 2월 11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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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다<드라마·SBS 밤9·55>

연우와 민호는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은섭을 필사적으로 구조한다. 내심 사례금을 바랐던 연우는 은섭이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자 실망한다. 연우는 은섭이 갈 곳이 없다며 잠시만 같이 있게 해달라고 하자 뺨을 때린다. 깡패들에게 빚 독촉에 시달린 연우는 술집으로 간다.

◆NG스페셜-화성으로의 여행<다큐·내셔널 지오그래픽 밤9·00>

1월 4일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탐사선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탐사를 기념하는 특집 다큐. 화성의 환경과 화성 탐사선의 제작 동기와 기능, 화성 착륙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탐사선 제작과정과 발사 모습, 화성 착륙 시뮬레이션 장면을 통해 화성의 신비에 한발 다가간다.

◆사과나무<교양·MBC 오후7·20>

‘모유수유 캠페인’에서는 모유 수유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독일과 일본의 모유 수유 실태 탐방에 이어 방송가에서 모유수유 예찬가로 유명한 이다도시를 만난다. ‘나의 소중한 사과나무’에서는 버스 기사 이호운씨(35)가 대장암 말기인 어머니를 위해 어릴 적 가출한 누나를 찾는 사연을 전한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민재는 유진의 이마에 난 상처가 귀분이 던진 숟가락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속상해한다. 말봉은 금자가 허락하던 안하든 혜성과 유경의 결혼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한다. 우연히 혜란과 마주친 명주는 가족 관계를 묻는다. 이를 보고 당황한 현규는 엉겁결에 혜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휴먼 스토리 여자<교양·SBS 오전9·00>

웹 솔루션 마케터 이혜정씨(29)는 화통한 성격으로 마케터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살사와 스윙 댄스의 대가로도 통한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안무를 개발해 동호회 워크숍에서 시연해 보인다. 그는 2001년 5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콩그레스 대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귀여운 여인<드라마·MBC 밤8·20>

준희와 유진은 대웅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소연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대웅을 차에 태운다. 소연은 숨어서 대웅을 배웅하며 마음 속으로 이별을 고한다. 정신이 든 대웅은 소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이상 속일 수 없다며 유진에게 약혼은 없던 것으로 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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