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송강호와 김선아는 연예인 가운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점을 인정받아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두 연예인은 국세청의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1년간 학생 세금교육 강사, 부가가치세 신고안내 도우미로 활약하고 ‘세금 바르게 내기 운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탤런트 윤다훈과 오연수가 각각 모범 납세 연예인으로 선정돼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