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9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영국 블루스 대부 존 메이올의 ‘70번째 생일기념 콘서트’를 방영한다. 존 메이올이 결성한 그룹 ‘존 메이올 & 블루스 브레이커스’을 거쳐간 에릭 크랩튼도 출연해 ‘아임 토어 다운(I’m tore down)’ 등을 함께 부른다.
◆2004 인간시장<드라마·SBS 밤9·55>
첫회. 총찬(김상경)은 스님이 챙겨준 부적을 팬티 속에 넣고 사법시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는 지하철에 뛰어든 남자를 구하느라 시험을 보지 못한다. 그 남자는 악질 사채업자들에게 장기를 적출당하고 세상을 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총찬은 정의봉을 들고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나선다.
◆달려라 울 엄마<시트콤·KBS2 밤9·20>
친목계를 하기로 한 영애 승현 보희는 계주를 정하려다 서로 믿지 못해 싸운다. 주희와 말숙은 아나운서가 된 세정에게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스캔들을 우려해 세정의 옛 애인이었던 석재를 단속하고, 세정이 극장에서 방귀를 껴도 자신들이 꼈다고 한다.
◆TV 특강<교양·SBS 오전11·35>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인 서울대 생물학부 최재천 교수가 특강을 한다. 최 교수는 21세기는 여성들이 자기 자리를 찾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40∼50대 한국 남성의 사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게 호주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성녀와 마녀<드라마·MBC 오전9·00>
형숙은 우연히 안원석이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는다. 안원석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형숙은 국주를 화려한 옷으로 치장해 보낸다. 국주가 기념회장에 나타나자 안원석과 신여사는 사색이 된다. 수영은 집안사람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하란을 볼 때마다 미안해한다.
◆대제국 로마<다큐·히스토리채널 오후6·00>
시대별 나눠 로마의 역사를 살펴본 다큐멘터리. 1부 ‘로마 공화정’ 편. 6세기말 라틴족이 에트루리아족의 왕을 추방하고 공화정을 수립함으로써 로마 역사가 시작됐다. 당시 공화정은 귀족 정치 형태였으나 계속되는 전쟁으로 호민관 제도를 신설했다. 최초의 성문법인 12표법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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