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지막 하나’에서는 6·25 전쟁 직후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 ‘연평약포’의 김운선(70) 할아버지와 대한민국의 마지막 ‘주모’인 유옥연(89)할머니를 취재했다.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4월 1일 개통을 앞둔 고속철도와 인천국제공항의 대청소 현장을 따라간다.
◆시네 클럽-브래스드 오프<영화·SBS 밤1·05>
마크 허먼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 1996년작. 영국 요크셔의 작은 탄광촌이 폐광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 지역의 탄광 밴드인 ‘브라스 밴드’는 얼마 남지 않은 전국 대회를 위해 맹연습한다. 폐광에 대한 찬반 투표로 마음은 심란하지만 리더인 대니는 밴드를 지켜나가려 한다.
◆가요 콘서트<오락·MBC 오전11·00>
드라마와 음악이 함께 만나는 ‘드라마 콘서트’를 마련한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중종 역을 맡은 탤런트 임호와 가수 김혜연이 ‘시골 처녀 가수 데뷔기’를 마련한다. ‘사랑과 평화’와 이남이가 함께 ‘한동안 뜸했었지’를, ‘MC 더 맥스’가 ‘사랑의 시’를, 조항조가 신곡 ‘남자 반 여자 반’을 부른다.
◆야채극장 베지테일<만화·EBS 오후5·10>
서부의 카우보이 리틀 조는 열두 형제 중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다. 이를 시기한 형제들이 몰래 일을 꾸며 리틀 조를 서부 악당에게 팔아버린다. 그러나 리틀 조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산 끝에 마을의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오른다.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11·00>
‘시어머니 vs 시어머니’ 편. 명진의 시댁 식구들은 결혼 10년째인 명진에게 여전히 “혼수가 적었다”며 트집잡는다. 어느날, 명진의 남동생 명호가 결혼할 여자를 데려왔는데, 그가 바로 시누이다. 명진은 시댁에서 구박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며 겹사돈을 맺는다.
◆이경규의 굿타임<오락·SBS 밤9·55>
심리 버라이어티쇼 첫회. 유재석 이성진 소유진 태진아 빈이 심리 전쟁을 벌이며 거짓말 판별에 나선다. 5명 중에 한명은 가짜 사건을 진짜처럼 설명해 나머지 4명을 속인다. 네 사람은 각각 주어진 화면을 보고 설명하지만 한 사람은 화면없이 상상력을 발휘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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