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 촉망받던 투포환 선수인 ‘강원도 마녀’ 마영희(김정화)는 한진우(연정훈)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진우는 영희를 친구로 여길 뿐이다. 몇 년이 흐른 뒤에도 진우의 마음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영희는 진우의 여자 문제를 해결해주느라 바쁘다. 이런 가운데 장희원(오승현)이 등장한다.
◆생방송 60분-부모<교양·EBS 오전10·00>
어린이 유괴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심각한 경제난이 원인중 하나다. 하지만 실제 유괴와 관련해 가정의 교육은 거의 없는 편이다. 다양한 유괴 수법을 분석하고 유괴 방지에 대한 어린이 교육법을 제시한다. 유괴범의 협박전화에 대응하는 방법 등 부모들이 지켜야할 원칙도 살핀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옥탑방 세 자매’ 편. 경제적인 이유로 흩어져 지내던 김덕이(52)씨와 세 딸 효진(26) 수진(25) 현영(18)씨가 6년 만에 옥탑방에 모였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아버지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고교 교사인 효진과 골프 캐디인 수진은 병원비를 도맡고, 현영은 간호를 위해 학업을 중단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류시원 윤정수 김진표 최재훈 김원준 김성은이 ‘연애 상대로 초보보다 선수가 좋은 이유’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맞춘다. “거짓으로라도 감동시킬 줄 아는 능력이 있다” “내가 마음에 안들어 할 때 바로 떨어져 나간다” 등 여러 답변이 나왔다.
◆UFO 그 숨겨진 실체<다큐·CTN 밤8·00>
동서양 전문가들이 UFO 연구와 경험, 외계인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토대로 UFO 미스터리를 파헤친 5부작. 미국의 웬들 스티븐스씨는 정부가 외계의 생물체와 교류한다고 확신한다. 러시아의 UFO 연구가들은 외계인들이 5500명에 달하는 지구인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귀여운 여인<드라마·MBC 밤8·20>
대웅은 소연을 설득하기 위해 별장으로 데리고 간다. 속내를 이야기하던 대웅은 공항에 있다는 준희의 전화를 받는다. 준희는 대웅에게 “소연을 포기하고 나를 잡아달라”고 울먹인다. 대웅의 약혼식 날, 유진은 소연을 초대한다. 이를 안 소연의 어머니 금례는 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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