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제작 싸이더스)의 출연진들과 삼미슈퍼스타즈의 원년 멤버들 사이의 친선경기가 다음달 4일 프로야구 개막전에 앞서 열린다. 제작사는 삼미의 연고지인 인천의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개막전에 앞서 12시30분부터 양 팀간의 3이닝 친선경기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용’은 프로야구 원년 삼미슈퍼스타즈의 투수 감사용의 꿈과 도전을 그린 영화. 이범수가 주인공 감사용 역을 맡았으며 이혁재, 류승수, 장항선, 공유 등이 출연한다. 이날 친선 경기에는 주인공 감사용씨를 비롯한 원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현재 30% 가량 촬영을 진행한 ‘…감사용’은 올 추석 연휴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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