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문 작품상에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TV 작품상은 ‘꽃보다 아름다워’(KBS·드라마) ‘환경의 역습’(SBS·교양) ‘코미디 하우스’(MBC·예능)가, 연출상은 MBC ‘대장금’의 이병훈 PD, 감독상은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 수상했다.
TV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과 하지원이, 영화부문에서는 ‘올드보이’의 최민식과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김하늘이 각각 받았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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