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느낌표’(토 밤 9·45)가 1일 종영된다. 2001년 11월 첫방송한 이 프로그램은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아시아! 아시아!’ 등 여러 코너로 독서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공익과 오락을 겸비한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됐다.
이 프로그램의 후속은 인터넷 검색어로 세태를 짚는 ‘대한민국은 통화중’으로 8일 첫 방영된다.
최영근 책임프로듀서는 “올해 가을쯤 ‘!느낌표’ 스타일의 공익적 오락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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