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유명한 인물들을 만나보는 버라이어티 쇼 첫회. 첫 번째는 1990년대 미국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한국 공연날, 경찰들에게 쫓겨 공연장 난간 2층에서 뛰어내린 팬클럽 회원을 만난다. 1998년, 서울 한 고교에서 신입생을 대표해 선배들의 주먹을 온몸으로 막아낸 일화를 가진 K군도 나온다.
◆스페셜-어머니, 나 여기 있어요<다큐·MBC 밤11:30>
해외입양 50년 특별기획. 미국과 유럽의 해외입양아들을 조명한다. 1부 미국 편에서는 1989년 양부모의 품에 안겨 성조기를 흔들던 8세 소녀 신은정(브리에나)씨의 현재를 들여다본다. 그는 심리학을 전공하는 22살 대학생이 되었다. ‘2부 유럽’편에서는 41세 중년이 된 수잔 브링크의 이야기를 전한다.
◆애정의 조건<드라마·KBS2 오후7:50>
정한은 금파에게 외출이 잦고 휴대전화의 잠금 장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캐묻는다. 하지만 금파는 정한의 과거를 들추며 당당하게 나가지만 뒤돌아서서 떤다. 그 뒤, 누군가가 명수를 만나는 금파 뒤를 밟는다. 윤택은 혼자 사는 은파를 도와주고 싶어 하지만 애리에게 자존심이 상한 은파는 윤택을 외면한다.
◆장미의 전쟁<드라마·MBC 오후7:55>
미연은 방송 진행을 함께 하는 현우와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시다가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집에 들어온 미연은 남편 수철 옆에서도 현우를 떠올린다. 미란과 다툰 재하는 수철과 술을 마시며 동서지간의 우애를 다진다. 재하는 술김에 미란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한다. 아무 걱정 말라”고 큰소리 친다.
◆가정의 달 특집-인연<다큐·EBS 오후4:10>
문재승 진명숙 부부는 10여년간 자식이 없었으나 4년전 온유와 치유 등 두 아들을 공개 입양했다. 그러나 올해 2월 철도원으로 일하던 문씨가 사고로 순직하면서 진씨와 두 아들에게 위기가 닥쳤다. 입양을 원하는 이들을 돕는 진씨와 그 옆에서 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두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밤10:35>
첫회. ‘사진토크 찰칵 찰칵’에서는 엄정화의 사진을 공개하고, 탤런트 공효진의 일상을 사진으로 엿본다. ‘즉석랭킹 점점 작게’에서는 가수 엄정화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여대생 100명에게 묻는다. ‘웰빙토크 즐거운 식탁’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화를 다스리는 비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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