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6일]‘섬마을 선생님’ 외

  • 입력 2004년 6월 15일 17시 35분


◆섬마을 선생님<드라마·SBS 밤9:55>

은수를 놓친 광기는 모든 섬을 뒤져서라도 반드시 은수를 찾아내라고 소리친다. 은수를 섬학교에 혼자 두고 온 호태는 광기의 부하들이 나타나자 학교로 뛰어간다. 마을 사람들은 은수를 보자 선생님이 오셨다며 좋아하고, 광기의 부하들은 선생님이라는 말에 의심을 풀고 돌아간다.

◆환경스페셜<다큐·KBS1 밤10:00>

청주 구룡산 일대의 두꺼비 서식지인 ‘원흥이 마을’ 의 방죽이 택지 개발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했다. ‘원흥이 방죽’ 두꺼비를 살리기 위한 100일 간의 기록을 담았다. 구룡산 두꺼비들의 산란과 부화과정, 15만마리 새끼 두꺼비들이 어미 두꺼비들이 있는 산으로 가는 대이동을 밀착 취재했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드라마·MBC 밤9:55>

신영은 취재 때문에 준호 어머니의 환갑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고, 준호는 일에 빠져 있는 신영을 이해하지 못한다. 신영은 일과 결혼 사이에서 갈등한다. 순애는 매장의 매출과 손님들의 평가에서 새로온 관리자보다 앞서자 자신감을 찾는다. 지훈은 신영에게 프러포즈하지만 신영의 반응은 냉담하다.

◆금쪽같은 내새끼<드라마·KBS1 밤8:25>

정식은 상호저축은행을 찾아가 사정해 보지만 오히려 이자까지 불어난 것에 놀라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홀로 헤맨다. 진국은 아버지 덕배에게 영화를 제작하겠다며 50억을 투자해 달라고 말하고, 영실은 재산을 빼돌린 사실이 덕배에게 탄로날까봐 전전긍긍한다.

◆우리시대의 성<교양·EBS 밤10:20>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선호하는 정력제는 한약 재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아그라 시판 이후 누에 홍삼을 이용한 한국판 정력제들도 등장했다. 정력제 열풍과 발기부전 치료제, 건강보조식품들에 대해 짚는다. 정력제에 열광하는 이유와 그로인해 파생되는 사회적인 문제도 진단한다.

◆뉴스추적<시사·SBS 밤11:05>

극심한 불황을 극복한 이들의 성공 노하우를 알아본다. 손님들이 한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떡볶이집과 폐 드럼통 재생업체, 저가마케팅 화장품 업체의 성공 비결을 밀착 취재했다. 부자가 되는 법을 연구하는 커뮤니티와 ‘창업 멘토링’ 제도도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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