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윤상호. 주연 김정학 김보경 이종수. 2002년작.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6명이 테마파크에서 우연히 만나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들 앞에는 롤러코스터처럼 황당한 사건들이 몰려온다. 이들은 난데없이 총알이 빗발치고 홍수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각자 내면의 상처를 치료한다.
◆동물왕국 청백전<다큐·디스커버리채널 밤8:00>
야수들의 특성을 파헤친다. 각 편에서는 야생동물 전문가와 생물학자, 애니매트로닉스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물들의 행동과 외형, 움직임과 감각을 비교하고, 행동 방식을 입력한 모형을 만든다. 가상의 전투 시뮬레이션도 해본다. 첫 시간에는 악어 대 백상아리를 비교한다.
◆아름다운 유혹<드라마·KBS2 오전9:00>
정희는 식당을 그만두라는 주인 아줌마에게 사정을 하고, 그 모습을 본 민우는 정희에게 어디든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세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인찬은 괴로워하고, 술 취한 재혁은 금실에게 “세희를 데리고 미국에 가겠다”고 말한다. 금실을 만난 정희는 “세희가 임신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시네 클럽-투명 인간의 사랑<영화·SBS 밤12:55>
감독 존 카펜터. 주연 체비 체이스, 샘 닐. 1992년작. 증권 투자 전문가인 닉 할로웨이는 컴퓨터 단말기에 커피가 쏟아져 발생한 사고 때문에 투명 인간으로 변한다. 그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요원 젠킨스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다닌다.
◆인물현대사<다큐·KBS1 밤10:00>
장기수 출신 한학자 노촌 이구영씨의 실화를 다뤘다. 그는 ‘모든 사람이 다함께 잘 살 수 있어야 옳은 세상’이라는 신념 하나로 한국 현대사의 소용돌이를 헤쳐 왔다. 22년간 수감생활을 끝낸 그는 1984년 이문학회를 창설하고 한문과 역사 강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김흥국 송은이 손지창 이장우가 판정단으로 나온다. 동요 ‘올챙이와 개구리’를 부른 어린이와 광고 노래 ‘시간 좀 내주오∼ 갈데가 있소’를 부른 주인공, 만화영화 ‘캔디’의 주제가를 부른 주인공 중 진짜를 찾는 게임을 벌인다. 인형 모자를 쓰고 나온 4명 중에서 계란형 얼굴을 가진 이를 가리는 게임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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