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회 특집.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진 자의 의무’편. 선진국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통을 어떻게 쌓아왔는지 짚는다. 미국 록펠러 가문이 보관하고 있는 문서를 통해 록펠러가 석유재벌에서 기부와 자선가의 대명사로 바뀌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유한양행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 등 한국 사회의 모범 사례도 찾는다.
◆사랑을 할거야<드라마·MBC 오후7:55>
보라가 체벌을 받다 쓰러지자, 하늘은 가슴아파한다. 양쪽 집안의 할머니는 보라와 하늘, 옥순과 성훈의 관계를 듣고 난감해 한다. 성훈은 옥순에게 행패를 부린 영환에게 주먹을 날린다. 하늘은 아버지가 영환을 때렸다는 말을 듣고 “차라리 아버지가 졌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수영에게 털어놓는다.
◆제헌절 특집-헌법재판소<교양·KBS1 오전10:30>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헌법재판소를 24시간 밀착 취재했다. 헌법재판소 평의실과 선고 당일 풍경, 주심 재판관을 뽑을 때 사용하는 물레를 공개한다. 제3공화국 때 헌법 재판을 담당했던 판사와 영화배우 신성일, 가수 신중현이 당시의 상황을 증언한다.
◆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00>
‘십분토론’에서는 그룹 ‘동방신기’가 나와 그들을 패러디한 ‘서방신기’를 향해 짝퉁을 비판하는 노래를 부른다. ‘언니야’에서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우유를 훔쳐 먹는 천식의 이야기를 그렸다. ‘노브레인 서바이버 Ⅱ’에서는 가수 한경일과 영화배우 이유리가 나온다. ‘NG는 없다’에서는 드라마 ‘불새’ 재연에 나선다.
◆애정의 조건<드라마·KBS2 오후 7:50>
애리는 오빠 장수와 은파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한다. 현실은 인사하러 온 은파를 보고 놀라고 “어린이집 교사로는 좋으나 며느리감으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은파는 기대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차마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말을 하지 못 한다. 금파는 수빈이 계속 말을 하지 않자 애탄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음악축제<교양·SBS 오후4:00>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호주 동포와 함께 하는 음악 축제를 방송한다.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대중가수들이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룹 ‘베이비 복스’와 호주 교포 어린이들이 ‘고향의 봄’을 부르며 문을 연다.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보아 신승훈 그룹 ‘NRG’ ‘코요태’ ‘신화’가 출연한다.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