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은 유민이 떨어뜨린 곰 인형을 보고 어릴 적 일이 생각나 충격을 받는다. 강표는 유민에게 복학해 열심히 공부하라며 교복을 선물한다. 감동한 유민은 강표를 끌어안는다. 병원 동료들은 유민이 싸 온 도시락으로 잔치를 벌인다. 학교에 간 유민은 수지를 보고 죽을힘을 다해 도망친다.
◆올림픽 특집-2004 아테네, 전쟁과 평화의 두 얼굴<시사·KBS1 밤10:00>
2004 올림픽이 열리는 그리스로 떠난다. 올림피아 경기장, 마라톤 시(市) 등 고대 올림픽 현장을 찾아간다. 올림픽을 향한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한 아테네 시장, 치안 담당자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
◆황태자의 첫사랑<드라마·MBC 밤9:55>
건희는 유빈이 타히티로 떠났다는 말을 듣고 급히 짐을 싸 타히티로 향한다. 유빈은 승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헤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우울해 한다. 승현은 유빈에게 작별을 고하고 리조트를 떠난다. 다음날 건희가 리조트에 도착한다. 떠나려던 승현은 비행기를 박차고 유빈에게 달려온다.
◆TV소설 그대는 별<드라마·KBS1 오전8:05>
화연은 인경과 부모님께 정우의 월남전 자원사실을 알리며 흐느껴 운다. 월남으로 떠나기 전날 밤 정우는 ‘예스터데이’를 부르며 인경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인경은 무작정 정우의 부대로 찾아간다. 정우가 탄 군용트럭 앞에 몸을 던져 차를 세운 인경은 정우를 부르며 울부짖는다.
◆특선 다큐멘터리-일급 폭풍 경고, 슈퍼 트위스터<다큐·EBS 밤8:50>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주도 오클라호마시티는 1999년 5월 토네이도로 인해 1조2천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조휘 워먼과 하워드 블루스타인은 오클라호마 대의 교수이자 토네이도를 추적하는 기상학자. 이들과 함께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법을 살펴본다.
◆해피 투게더<오락·KBS2 밤11:00>
강산에 윤도현 김C가 출연, 록에 살고 록에 죽는 세 남자의 삶을 공개한다. ‘쟁반 노래방’ 코너에서는 카리스마 강한 로커 윤도현의 귀엽고 섬세한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의 도전곡인 ‘김치 주제가’의 록 버전도 들어본다. 세 남자의 팬이라는 여고생이 쟁반노래방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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