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일]‘전파견문록’ 외

  • 입력 2004년 8월 8일 18시 36분


◆ 전파견문록<오락·MBC 오후7:20>

'전파 팀'의 탁재훈 김현철 정지영. '순수 팀'의 주영훈 손지창 이세은이 문제를 푼다. '퀴즈, 순수의 시대'에서는 김동준 어린이가 '엄마는 청소를 이렇게 하고 아빠는 운동을 이렇게 해요' 등의 문제를 낸다. 김현철과 사회자 이경규가 기상천외한 동작과 팬터마임으로 힌트를 준다.

◆ 해외특선공연-칙 코리아<오락·EBS 밤12:00>

‘쿨 재즈의 전령사’로 알려진 칙 코리아는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에서 활동했다. 허비 행콕, 키스 재릿과 함께 3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뮤지션이다. ‘1982년’이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진 이 날의 무대에는 색소폰 연주자 조 핸더슨과 드러머 레니 화이트의 연주도 곁들여졌다.

◆ TV소설-그대는 별<드라마·KBS1 오전8:05> 화연의 고백 덕분에 정우는 인경에게 가졌던 죄책감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훈련에 전념한다. 금분은 화연에게 아무도 원하지 않는 아기를 낳아서 인생을 망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런 금분을 보는 화연은 혼란스럽다. 인경에게 막무가내로 구애했던 홍기는 보기 좋게 면박을 당한다.

◆ 바이오그래피-SF의 제왕, 조지 루카스<다큐·히스토리채널 밤8:00> 영화 ‘스타워즈’를 제작한 조지 루카스의 일대기를 살펴본다. 카레이서를 꿈꾸던 그는 고등학교 때 자동차 사고를 겪고 나서 진로를 바꾼다. 대학 졸업 후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을 만나 함께 영화사를 차렸다. 그 후 ‘루카스 필름’사를 세워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를 만든다.

◆ 백만 불 미스터리<오락·SBS 오후7:05> 잠이 든 상태에서 행동을 하는 ‘몽유병’의 미스터리를 밝힌다. 1987년 캐나다에서 케네디 팍스라는 사람이 장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정작 그 청년은 간밤에 일어난 범행의 동기와 과정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못했다. 조사결과 그의 집안에는 몽유병이 유전되고 있었다.

◆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5> 선교사 정익모씨(46)는 방글라데시에서 아버지를 뜻하는 말인 ‘바바’라고 불린다. 정씨는 산 속에 고립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약과 양식을 준다. 또 그들의 자녀를 시내에 있는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기숙사를 세워줬다. 방글라데시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정씨를 만나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