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복은 보디가드 일을 시작한다. 시연은 재복에게 “나 사랑해?”라고 묻지만 재복은 대답을 얼버무린다. 재복은 방송국 로비에서 낚싯줄로 연예인을 해치려던 스토커를 몸을 던져 막는다. 강국은 재복을 중아가 일하는 병원으로 데려가고, 재복과 중아는 서로 처음보는 사람처럼 대한다.
◆ 미래의 조건-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람들<다큐·EBS 밤11:00>
4부 ‘장애인 지킴이 박영춘 씨’ 편. 박씨는 서울 동대문운동장 근처에서 노점상을 하며 20년동안 장애인들의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그는 하루 매상 3만원을 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들을 보살핀다. 장애인 복지의 필요성과 서로 정을 나누는 서민들의 현장을 찾아간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5>
경북 의성군 금성면에 사는 차영제군(12)은 장날이 되면 경운기에 고추를 가득 싣고 장터로 간다. 차군은 경력 5년의 베테랑 농사꾼으로 경운기 운전은 물론, 논에 물 대기나 밭 갈기도 혼자 한다. 30년 간 매일 막걸리를 마신 서울 강동구 길동에 사는 가병지 할머니(91)도 만난다.
◆ 금쪽같은 내새끼<드라마·KBS1 밤8:25>
희수는 덕배와 영실이 화해할 것으로 믿는다며 진국을 설득한다. 덕배는 희수에게 영실과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묻는다. 사실을 털어놓은 희수는 진수와 영실이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덕배는 영실을 절대 집안에 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 SBS골프아카데미 라이브<스포츠·SBS골프 밤8:00>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직접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생방송 프로그램. 첫 시간에는 천건우 프로가 진행한다. ‘현장참여 클리닉’ 코너에서는 골퍼들의 실습 현장을 찾아간다. ‘천건우의 필드레슨’에서는 직접 필드에 나가 쇼트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 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10:00>
범죄를 다룬 세가지 책 ‘살인자들의 인터뷰’ ‘범죄 신호’ ‘범죄에 관한 10가지 신화’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사례와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 한국 사회에 재정립 되어야할 범죄의 의미에 대해 분석한다. 표창원 경찰대, 조은경 한림대 교수가 패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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