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수 유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드라마 컴백

  • 입력 2004년 9월 21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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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진이 SBS 드라마 ‘매직’ 후속으로 10월 23일 첫 방송되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연출 이승렬·극본 손황원)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유진의 드라마 출연은 2002년 KBS2 ‘러빙 유’ 이후 2년만이다.

이 드라마에서 유진은 강원도에서 아버지와 펜션을 경영하는 은수 역을 맡았다. 은수는 자동차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호텔 재벌 2세 현우(지성)를 돕고 사랑을 나눈다. 탤런트 류수영은 어두운 과거를 숨기고 호텔 고문변호사가 되는 태민 역을 맡았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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