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박영규 PD는 “동물 퀴즈는 식상하다는 의견이 나와 가을 개편에서 이를 폐지하고 동물 관련 외주제작 프로그램인 ‘주주클럽’을 그 시간대에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1984년 여름 첫 방송된 ‘퀴즈탐험…’는 20년 동안 919회가 방송됐으며 동물의 생태를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들었다. 이계진 손범수 등에 이어 현재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4년째 진행해왔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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