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무사’를 연출한 김성수,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등 개성 있는 감독의 연출로 배우 신하균 류승범 윤진서 조현재가 출연했다. 각 영화의 러닝타임은 8∼15분이다.
첫 영화는 류승범이 주연을 맡은 ‘빽(Back)’. 모두 뒤로 걸어다니는 세상에서 소신대로 앞으로 걷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판타지 영화 ‘털’은 가슴에 털이 나게 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는 남자 운도의 이야기다. 신하균이 주연이다.
세 번째 영화 ‘나의 새 남자친구’는 주목받는 신인 여배우 윤진서가 주연을 맡았다. 허진호 감독의 작품.
공포영화 ‘레드 아이’는 한국판 ‘링’을 연출한 김동빈 감독의 작품.
마지막 영화는 ‘정사’의 이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랑의 기쁨’. 조현재와 이소연이 주연이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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