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7일]‘영웅시대’ 외

  • 입력 2005년 2월 3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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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드라마·MBC 밤 9:55>

태산의 가족들은 맏며느리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한다. 대철은 고속도로 공사에는 중장비 조달이 중요한 만큼 중기 공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려고 하지만 고참 기술자들이 반기를 든다. 대철은 기계를 알아야 기술자들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계 공부를 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 11:10>

SBS 아나운서들이 출연한다. 2001년 12세 연상의 여성과 결혼한 김범수는 그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혜승 정미선은 젊은 여자 아나운서들이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리기 쉽다고 한다. ‘아나운서 X파일’에서는 생방송 때 원고가 없어져 일어난 일 등 실수담도 나온다.

◆애니토피아<교양·EBS 밤 11:40>

일본 애니메이션 ‘마징가 Z’의 탄생사를 소개한다. 마징가 Z는 1970년대 어린이들의 영웅이었고,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의 시초다. ‘애니를 만나다’에서는 웬디 틸비, 아만다 포비 감독의 ‘하루를 시작할 때’를 만난다. 주인공 돼지 루비는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뒤 공동체 삶에 대해 다시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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