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아나운서는 EBS 봄 개편을 맞아 임성민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6일 방송부터 ‘장학퀴즈’를 진행한다. 김 아나운서는 200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SBS ‘한밤의 TV 연예’의 리포터로 주목받았으며 지금은 SBS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프리랜서로 나섰다. ‘장학 퀴즈’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 맡은 프로그램이다.
김 아나운서는 “고교생들의 순수와 열정을 함께 느끼고 즐기는 마음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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