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MBC 시청자 촬영대회…시민뉴스 우수작 뽑는다

  • 입력 2005년 6월 14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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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19일 낮 12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2005 MBC 시청자 촬영대회’를 연다. ‘국민이 찍으면 뉴스가 된다’가 주제인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3시간 동안 찍어온 뉴스 영상물을 현장에서 심사해 수상작 49편을 가리는 것.

대상으로 뽑힌 동영상은 19일 밤 9시 ‘뉴스데스크’와 25일 ‘!느낌표’(밤 10시35분)의 ‘찰칵찰칵’ 코너를 통해 방송된다. 오후 3시에는 임종석 열린우리당, 김희정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과 개그맨 김구라, 진명 스님 등이 현장 취재한 영상을 광장에 설치한 멀티비전을 통해 보여준다.

행사 실무를 맡은 MBC보도국 영상취재부 관계자는 “시청자 중심의 뉴스시대를 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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