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때리는 며느리’ 방영 KBS, 인터넷에 사과문 게재

  • 입력 2005년 7월 30일 03시 11분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방영해 물의를 빚은 KBS2 TV 일일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작진이 2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본보 29일자 A9면 참조

제작진은 “원래 의도는 부모님의 자식 사랑이 무한정한 것임을 표현하려는 것이었으나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의 표현 수위였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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