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일]‘위험한 사랑’ 외

  • 입력 2005년 9월 3일 03시 04분


코멘트
◆위험한 사랑<드라마·KBS2 오전 9:00>

세진은 찬의 친아버지 집으로 가서 찬을 데려온다. 다음날 찬의 친아버지는 세진을 찾아와 부모가 또 이혼하는 꼴을 찬에게 보여줄 수 없다고 소리친다. 정현은 수완에게 인공수정이 성공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자고 한다. 다음날 혜숙은 수완에게 착상이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청년불패<교양·KBS1 오후 1:45>

서울 서부소방서 119 구조대원 이성촌 씨의 몸은 화상 자국과 흉터로 가득하다. 그는 함께 구조작업을 펼치던 동료 소방관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회의도 느꼈다. 하지만 그들이 다하지 못한 일을 하는 것을 소명이라고 여기며 소방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를 통해 소방관의 세계를 집중 조명해 본다.

◆사랑찬가<드라마·MBC 오후 7:55>

새한과 이야기를 나누던 순진은 새한에 대한 오해를 푼다. 새한은 순진의 손을 잡고 청혼한다.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낀 순진은 새한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웃는다. 한편 지애는 순진에게 청혼한 남자가 스무 살짜리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순진에게 전화를 한다.

◆그 여름의 태풍<드라마·SBS 밤 8:45>

정옥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끝낸 미령은 힘들어하며 자리에 눕는다. 미령의 일로 힘들어하던 은비는 한희의 위로를 받고 힘을 낸다. 수민은 리포터에게 은비는 어머니의 후광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성공했다고 말한다. 수민은 차를 몰다가 제임스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바람의 검심-추억 편<애니메이션·챔프 밤 8:30>

메이지유신 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 겐신의 모험을 그린 ‘바람의 검심’의 극장판. 겐신은 한 자객을 무참히 죽인다. 그 후 겐신에게 도모에라는 여자가 접근한다. 둘은 사랑에 빠지고 부부로 위장해 농촌에서 숨어 지낸다. 어느 날 도모에가 겐신이 죽인 자객의 약혼녀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리틀 미러클<교양·리얼TV 밤 9:00>

소아병동에서 고통 받는 어린 환자와 이를 치유하기 위해 애쓰는 의사들의 노력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4세인 케이틀린은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실려 온다. 호흡장치에 의존해서 숨을 쉬고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케이틀린. 하지만 의사들의 노력으로 점차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