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2일]‘슬픔이여 안녕’ 외

◆슬픔이여 안녕<드라마·KBS2 오후 7:55>

서영은 정우를 만나 정우가 혜선의 아들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정우는 혼란스럽다. 혜선은 김 회장에게 일호를 궁지에 몰아넣어 달라고 부탁한다. 도진은 일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를 집에 데려가 식구들에게 인사시킨다. 선옥은 혜선을 찾아가 이제 진실을 말할 때가 됐다고 얘기한다.

◆희망풍경<교양·EBS 오후 5:40>

장애인의 천국으로 불리는 캐나다를 찾아가 복지정책을 알아본다. 캐나다에는 ‘클럽하우스’라는 시설이 있다. 장애인이 사회 활동을 하기 위해 언어 치료와 직업훈련을 받는 재활 기관이다. 클럽 하우스를 방문해 재활과 상담 서비스를 살펴보고 장애인 재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교양·SBS 밤 10:55>

대학생 김모 씨는 버스를 놓치면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도 엄마에게 묻는다. 친구들은 김 씨에게 ‘마마걸’이라는 별명을 붙여 줬다. 실업자 신모 씨도 직장에 다닐 때 업무가 끝나면 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그날 일을 보고했다. ‘마마보이’와 ‘마마걸’의 심리와 원인을 알아본다.

◆KBS스페셜<교양·KBS1 밤 8:00>

8년간의 대공사 끝에 28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시대가 열린다.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규모와 시설을 갖췄고,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벗어나 관람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새 국립중앙박물관을 미리 가 본다.

◆게임봐야지<오락·퀴니 오후 3:00>

인기 게임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주고 게임을 공략해 보는 게임 정보 프로그램. 이번 주에는 축구 게임의 대명사 EA스포츠의 ‘FIFA 2006’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사쿠라대전’을 분석한다. MC가 게임을 직접 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 추적-투탕카멘의 저주<교양·히스토리 채널 밤 9:00>

투탕카멘의 무덤은 1922년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이집트 룩소르 부근 나일 강 서안의 ‘왕들의 계곡’에서 발견됐다. 무덤 발굴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죽어가기 시작하면서 이것이 ‘파라오의 저주’라는 주장까지 생겨나게 됐다. 저주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