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대통령의 아들 역을 맡았던 탤런트 장근석(18·사진)이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출연작은 케이블TV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가 내년 1월 12일부터 방영하는 초중학생용 드라마 ‘에일리언 샘’(제작 올리브나인)이다.
30분짜리 26부작인 ‘에일리언 샘’은 외계별의 ‘얼짱 왕자’가 지구에 불시착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면서 빚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믹 드라마. 장근석은 반란군을 피해 지구로 피신한 외계별 알렉산드로의 왕자 ‘봉샘’ 역을 맡는다. ‘프라하의 연인’ 기획 프로듀서였던 김상헌 PD와 최항서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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