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사랑에 미치다’의 윤계상과 이미연이 깜짝 키스신을 공개한다.
이미연은 이번 주말 방송분에서 윤계상에게 사랑 고백을 받고 조심스러운 깜짝 키스를 받는다. 극중 직장상사인 이미연에게 힘겹게 고백한 윤계상은 이후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죄책감과 애정 사이에서 속앓이를 하던 윤계상이 죽은 약혼자를 그리워하는 이미연에게 다가가면서 극중 긴장감도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윤계상은 “주위에서 방송에 키스신이 나간다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냥 드라마 중 한 장면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며 부담스러워 했다.
이어 “극중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의 한 부분이니깐 예쁘게 봐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사랑에 미치다>를 통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될 채준이라는 인물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은 3, 4일 밤 9시 55분.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제작발표회
SBS 특별기획 ‘사랑에 미치다’ 촬영현장
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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