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7 한국관광총회’에서 국악인 장사익과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싸이는 “3월에 미국공연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3월 9일과 10일 LA 윌턴 극장(Wiltern Theatre), 17일에 뉴욕 노키아 극장(Nokia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전국의 관광산업인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앞서 27일에는 한국 입양아 출신 미국 스키선수 토비 도슨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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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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