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핑몰은 강성범이 진행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인기코너 ‘형님뉴스’를 패러디한 사이트로 트렌디한 의류 이외에 흔히 말하는 건달 패션과 아저씨 컨셉의 의류, 남성용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20%는 한국복지재단으로 기부되며 추후 조폭 드라마와 영화에도 의상협찬이나 제작지원을 한다는 계획.
강성범은 “인터넷 쇼핑을 하던 중 형님뉴스 팀이 입을만한 옷을 파는 사이트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형님닷컴을 생각해 냈다”면서 “젊고 마른 사람들이 아니라 몸집이 큰 아저씨들도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성범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피팅 모델 및 동영상 상품 광고 기획에 힘쓰며 형님닷컴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SBS 코미디대상을 수상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강성범은 지난달 3일엔 둘째 아이의 아빠가 되는 등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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