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의 한 측근은 최근 영국 최대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가 전등에 묶은 침대 시트를 목에 둘러서 자살하려고 했어요. 의사들이 긴급 출동하여 그녀는 다행히 죽지 않았죠”라고 밝혔다.
실제로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브리트니는 자신이 재활원에 들어가자마자 독점 양육권을 주장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 때문에 두 아이를 뺏길까봐 전전긍긍했다.
브리트니의 측근은 “브리트니가 계속 울면서 만약 두 아이를 뺏긴다면 자살을 시도할 거라고 말했어요”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4일자‘뉴스 오브 더 월드’ 따르면 브리트니가 1주일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타이레놀 두 병을 먹고 죽겠다고 협박까지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브리트니의 자살 시도 후, 케빈은 두 아이를 데리고 재활원을 자주 찾아오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신문은 “브리트니도 최근 이혼한 케빈과 재결합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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