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은 지난 해 3월 운동을 하다 다리가 부러져 발목 위 부분에 철심을 박은 상태로 지내왔다. 유준상은 그 동안 평소 좋아했던 야구나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은 삼가한 채 조심스럽게 재활 운동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무대에 오른 뮤지컬 ‘천사의 발톱’ 연습과 공연으로 발목에 무리가 고통을 느껴왔다고. 유준상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담당 매니저에게조차 이 사실을 숨겨왔고, 공연을 끝내자 마자 수술 날짜를 잡았다.
유준상은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입원을 해야 할 것으로 전해 졌으며, 퇴원 후에도 당분간은 통원치료를 받으며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한 의학스릴러 ‘리턴’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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