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오윤아, ‘섹시퀸’ 이효리 눌렀다

  • 입력 2007년 3월 28일 12시 01분


오윤아가 섹시퀸 이효리를 제치고 가장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케이블TV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www.olivetv.co.kr)의 뷰티 버라이어티쇼 ‘겟 잇 뷰티 시즌2’는 베스트 & 워스트5 코너에서 뷰티패션 전문가들의 투표를 종합해 이 같은 결과를 오는 29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최고의 청바지 룩 1위를 두고 경쟁한 오윤아와 이효리는 최근 같은 청바지 브랜드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상황.

이효리는 최근 행사장에서 검정 청바지와 민소매 티셔츠, 롱부츠를 모두 블랙으로 매치하며 특유의 섹시함을 발산했고, 오윤아는 허리선이 강조되는 짧은 재킷과 청바지로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문가들은 이중 특유의 S라인 몸매로 ‘청바지를 위해 태어난 연예인’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오윤아를 1위로 꼽았다.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와 블랙 청바지를 심플하게 매치한 박시연이 3위에 올랐다. 이어 딱 붙는 블랙 청바지와 부츠로 레깅스와 같은 청바지 룩을 선보였던 탤런트 김민선이 4위, 5위는 영화 시사회에서 허벅지 부분이 물이 빠진 청바지를 선보인 고소영이 차지했다.

한편 여자 연예인 최악의 청바지 룩 1위에는 한 행사장에서 허벅지가 강조되는 일자형 청바지에 가슴골과 배꼽이 모두 노출된 상의 그리고 선글라스를 매치했던 왕빛나가 올랐다.

한 화장품 브랜드 런칭행사에 참석했던 가수 겸 탤런트 유진은 2위를 차지했다. 발등을 덮는 지나치게 긴 청바지와 짧은 상의가 키를 작아 보이게 했기 때문.

최악의 청바지 룩 3위는 통넓은 청바지와 포인트 없는 수수한 차림의 탤런트 이수경, 군용 빈티지 상의와 발목까지 떨어지는 짧은 청바지로 80년대 복학생 분위기를 연출한 배우 최강희가 4위, 배를 강조하는 청바지와 핏기 없는 화장을 지적받은 가수 겸 탤런트 윤은혜가 5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S라인’ 오윤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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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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