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 맥심 4월호 표지모델이 된 정다혜는 여고생 아역배우와 중성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파격 컨셉의 섹시화보 촬영을 감행했다. 특히 1년이라는 휴식기 동안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한 정다혜는 아찔한 S라인을 드러내며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그간 정다혜는 체계적인 운동과 더불어 살사댄스를 배우며 몸의 유연성을 길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맥심 관계자들은 정다혜의 탄력 넘치고 날씬한 바디라인을 보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정다혜는 "스스로도 제 이미지를 알기 때문에 이렇게 여성적인 컨셉의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진 몰랐다"며 "앞으로 이러한 모델 활동도 계속 해보고 싶다"며 색다른 변신에 만족했다.
한편 정다혜의 소속사측은 "정다혜가 최근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성적이고 몽환적인 이미지 말고도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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