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에서 소유진은 집안 도우미 아주머니들의 ‘대타 도우미’로 등장할 예정.
소유진은 나문희 대신 집안일을 도와주면서 그녀의 깜찍한 귀여움에 반한 순재, 준하와 더불어 닭 소 보듯(?) 무관심한 민용과 윤호와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소유진은 ‘거침없이…’ 김병욱 PD와 지난 2005년에도 SBS의 시트콤에서 이미 ‘도우미’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런 인연으로 출연을 흔쾌히 승낙, 스케쥴까지 조정하며 이틀간의 시간을 내는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거침없이…’는 지난 4일 방송에서 권오중이 귀신역으로 까메오 출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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