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한가인 세 남자와 ‘정분’?

  • 입력 2007년 4월 6일 12시 19분


'새댁' 한가인 세 남자와 정분났다?

한가인 주연 SBS 드라마스페셜 '마녀유희'(극본 김원진·연출 전기상)가 본격 애정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5회 첫 장면에서 준하(김정훈 분)와 유희(한가인 분)의 상상키스가 나온데 이어, 5일 6회에서는 조니(데니스 오)의 이마 키스, 무룡(재희)과의 포옹신이 잇달아 등장한 것.

줄곧 첫 사랑인 준하를 잊지 못하던 유희는 급기야 그와의 열정적인 키스를 상상하며 가슴 설레는 모습을 보여줬고, 친한 친구로 지내오던 조니의 이마키스는 우정키스인 줄 알고 자연스럽게 넘어갔지만 뜻밖인 듯 눈을 동그랗게 뜨기도 했다.

또한 마지막에는 차를 피하려다 얼떨결에 무룡과 포옹하게 되면서 세 꽃미남 사이에 둘러싸인 그녀의 ‘러브 화살표’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달 제작발표회에서 "둘도 아니고 멋진 남자 셋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돼 감정 연기에 혼란이 오기도 한다. 하지만 꽃미남들과 촬영하게 되어 너무 즐겁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었다.

누리꾼들은 가슴 설레는 첫 사랑인 ‘준하’, 편한 친구인 ‘조니’, 말 잘 듣는 돌쇠 ‘무룡’중 어느 남자가 ‘유희’와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고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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