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中 진출 “13억 중국인, 내 ‘전화받어’”

  • 입력 2007년 4월 13일 11시 43분


가수 미나가 중국 연예기획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나의 소속사 모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미나가 중국 연예기획사 KONA와 중국 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내에서 특별한 활동 없이도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미나가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화받어’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나는 지난해 중국에서 ‘해외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월중 발매될 4집 앨범 후반작업에 한창인 미나는 중국어와 한국어로 동시녹음을 마친 상태. 이번 앨범은 최근 미나와 열애설로 홍역을 치른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이 맡았다.

미나와 중국활동 계약을 체결한 KONA는 신승훈, 장우혁, 이민우, 간미연, 별, 테이크 등 한류 스타들의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중국과 한국을 잇는 중국연예기획사.

한편 미나는 솔리드와 업타운의 프로젝트 그룹 형식으로 결합한 솔타운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올 상반기중 속옷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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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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