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결혼하는 하리수-미키정 커플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나인스튜디오에서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닭살 포즈를 연출했다. 두 사람 모두 함박웃음이 가득한 표정.
결혼 전부터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밝혀온 하리수는 한 인터뷰에서 “결혼하면 합법적으로 아기를 입양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폴리스 라인’을 촬영중인 하리수는 미키정이 이 드라마의 1부에 특별 출연해 키스신을 찍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사진제공=나인스튜디오, 정경옥 웨딩, 황마담 웨딩컨설팅(www.hwangmad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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